진도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3월~11월까지 복지관 1층 기능회복실에서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질 높은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삶에 대한 의료적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근력 약화와 근지구력 저하, 균형감각의 저하 등은 노인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은 등척성 운동, 근력 운동, 균형능력 운동, 체력강화 훈련 등 초급·중급·상급의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맞춤형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의 근골격계에 집중해서 노인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61-544-5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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