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사회복지사 격려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는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실시했다.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는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기사협)와 경기사협 안양시지회는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열었다.

각 분야에서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시상하고 사회복지사들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다.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사진 오른쪽)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30인, 경기도의회 의장상 30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30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32인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안양시 최대호 시장 ▲고양시 최성 시장 ▲안산시 김철민 시장 ▲양평군 김선교 군수 ▲하남시 이교범 시장 ▲김포시 유영록 시장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사회복지사상은 △전(前)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명준 고문 △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최성균 고문 △전(前)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정부자 고문 △경기도의회 이삼순 도의원 △경기도의회 고인정 도의원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 △수원시의회 민한기 시의원이 수상했다.

경기사협 조승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사회복지사로서 대접 받기 위해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축제에 우리가 주인이 되고 우리의 경기도를 높일 수 있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이 자리를 통해 한명이라도 어려운 사회복지사가 있다면 그 어려운 사회복지사를 대변할 수 있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 한 수상자에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을 시상한 뒤 환하게 웃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
▲ 한 수상자에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을 시상한 뒤 환하게 웃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사진 오른쪽).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7개 광역 시·도 중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조례를 최초로 제정한 곳이 바로 경기도.”라며 “이 모든 것을 앞장서서 지휘한 사람이 지금의 경기사협 조승철 회장.”라고 격려했다.

류 회장은 또 “앞으로 조승철 회장을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임채호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 곳에 모인 사회복지사들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협회를 축으로 힘을 실어줘야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부의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힘쓰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이 나라의 천사.”라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대한민국이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는 각 수상자를 비롯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 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 했다.

▲ 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다함께 전체사진을 찍고 있다.
▲ 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함께 전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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