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5회 마포 거북이마라톤’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함께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노을공원까지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CJ E&M의후원 및 임직원의 자원봉사로 장애인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시각 및 지체장애 체험, 장애 이해, 휠체어 수리 등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선착순이며, 오는 24일~다음달 4일까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하거나 전화(070-7458-3226~29)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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