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삼전초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또랑또랑’과 관련한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또랑또랑 프로그램은 올해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삼전초등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으로 삼전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비장애어린이가 조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와 삼전초등학교 교사들이 프로그램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삼전초등학교 내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담임교사들은 장애·비장애어린이의 원만한 관계형성과 적응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교육 운영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 및 교사교육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는 “장애인식개선이 본 학급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아동의 인성함양을 위해서라도 이뤄져야 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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