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장애 인식 개선 첫 전시 ‘촉각, 책이 되다’
서울도서관, 장애 인식 개선 첫 전시 ‘촉각, 책이 되다’
  • 김지환 기자
  • 승인 2014.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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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장애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장애인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오는 6월 1일까지 62일간 개최하는 이번 장애인컬렉션 전시의 첫 번째 주제인 ‘촉각, 책이 되다’는 전시관 내 모든 도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도서로 대체해 전시했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세계의 촉각도서와 한국의 시각장애인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점자’와 촉각도서 전문 연구소 ‘나누미촉각연구소’ 등에서 제작한 촉각도서를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안녕, 딱콩’,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제작된 ‘마음으로 느끼는 미술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도서관은 전시 기간 동안 장애인 대체자료 뿐만 아니라 인권, 작가 등의 주제로 나눠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