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는 오는 14일 10시부터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부모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이야기’를 주제로, 발달장애가 있는 당사자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양천구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는 발달장애인이 자립생활에 필요한 자기선택존중, 개별화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가족·동료상담가·자조모임 등으로 꾸려졌다.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희 소장은 “앞으로 부모공개강좌를 넘어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으로까지 전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개강좌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 자립생활팀 김미영 팀장(02-2608-2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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