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까지 접수…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 및 우수단체

서울시는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제11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후보자를 다음달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서울특별시 여성상’은 여성상의 본질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양성평등’ ‘여성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양성평등 분야에는 사회 각 분야의 양성평등 문화 및 성주류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사회참여 분야에는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극복,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를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에는 한부모가정, 여성노인, 탈북여성 등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돌봄, 안전한 서울 만들기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한다.

분야별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총 6인(단체·기업 포함)을 선정해 성주간(7월 1일∼7월 7일) 기간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으며 여성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다.

다만 추천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경우, 동일부문 수상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지난해 서울시특별시시민상(타분야)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사업소)와 자치구 또는 일반단체(기업 포함) 및 개인이며, 개인추천의 경우 만20세 이상 서울특별시 거주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며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홈페이지(seoul.go.kr)내 시민상·시민표창 웹페이지 및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02-2133-5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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