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 직원들은 지난 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 직원들은 지난 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5일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장애인식개선 선전전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마라톤대회 동안 장애인식개선 홍보 전단지와 복지관 홍보자료 등을 나눠 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올해 장애인의날 표어인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 라는 피켓을 번호판에 부착하고 달리며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복지관 관장인 성타 큰스님은 “경주지역의 대표 축제인 벚꽃마라톤대회에서 경주시장애인복지관을 알리고, 대회참가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아 심리·언어·물리·작업치료사 및 사회복지사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의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교육, 훈련, 취업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프로그램 및 치료에 관한 문의는 복지관 사례관리지원팀(054-776-75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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