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6일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14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인식개선 선전전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해 지닌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점자 체험, 지문자 및 수화 의사소통프로그램, 캐리커처, 플레시몹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선전전은 지역사회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2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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