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석, 노홍철, 김원희, 허경환, 장동민 등이 MC로 나선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임시완과 고유진에 이어 유일한 여자 게스트 미쓰에이 수지가 참석해 250명 남성 방청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방송은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이들이 모여 ‘마초’같은 매력을 뿜어 내며, 소셜클럽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수지는 이날 자신의 별명으로 ‘농약같은 가시네’가 마음에 든다며, 250명 중 1대 킹카를 선택하기도 했다.

더불어 임시완은 ‘응급실’을 ‘후회 하고있었어, 공대 원서내던날’로 개사해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고, 고유진의 ‘Endless’를 모든 방청객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 4.9%, SBS 오 마이 베이비의 시청률 4.6%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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