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장애인들의 금융이용을 제약하는 각종 보이지 않는 규제 등을 해소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이 지나치게 수익성만을 추구한다며, 장애인들이 쉽게 금융기관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장애인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지적 장애인들의 생명보험 가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사의 약관을 개정하고, 장애인 보장성 보험 등의 가입 시 세제지원 제도 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위는 장애인전용 연금보험 상품을 이달 중 출시 해 부모님들의 은퇴이후에도 장애인 자녀가 소득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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