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에버가 사회복지사 1급 인터넷 강의에 자막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듀에버에 따르면 지난 4월 에듀에버 전긍호 대표는 우연히 청각장애인이 인터넷으로 강의를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즉시 콘텐츠 제작팀에 자막 체계 개발을 지시했다.

이에 먼저 장애인 수강이 많은 사회복지사 1급 강의부터 자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에듀에버 관계자는 “인터넷 교육기업의 경쟁력은 콘텐츠에 있기 때문에 내용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접근 가능성이 열려있어야 우수한 콘텐츠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에버는 매년 에이블복지재단과 함께 ‘꿈을 빚는 누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50인의 장애인들을 선정하여 무상교육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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