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매전시 ‘예술로 희망을 선물해요’·통합문화이용권 ‘문화예술 나들이’
오는 29일∼다음달 1일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나눔경매전시 ‘예술로 희망을 선물해요’와 오는 30일 진행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예술 나들이’ 등 두 개의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예술로 희망을 선물해요는 ‘삶을 보듬고 치유하는 예술’에 뜻을 모은 한국, 헝가리, 이탈리아 , 마케도니아 등 5개국 47인의 예술가들이 총 84개의 작품을 기증했다.
수익금은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나들이는 문화소외이웃 400여 명을 초대해 뮤지컬 ‘마리오네트’와 ‘63빌딩 빅3’ 관람을 제공한다.
경매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천예술공장(02-807-4800)으로, 문화예술 나들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나눔팀(02-3290-7147~8)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10주년 기업사업으로 문화충전선전전 ‘예술로 00해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문화충전선전전을 통해 세월호 등 각종 사건·사고로 피폐해진 시민들의 감성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다독이겠다.”고 밝혔다.
서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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