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진주시에 경상남도 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추가로 지정돼 운영됩니다.

그동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경상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했지만, 기관의 지리적 특성으로 서부경남 지역의 노인학대 사례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추가돼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진주, 사천, 의령, 남해 등 9개 경남 서부권 시․군이며, 노인학대 신고전화 운영과 현장조사, 학대관련 상담, 노인학대 방지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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