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분야 후보 공모

서울시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복지상’을 시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9일~다음달 27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자원봉사자 ▲후원자▲종사자 등 3분야의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복지상은 200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서울시복지상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인, 각 분야별 최우수상 1인(단체), 각 분야별 우수상 2인(단체) 등 총 10인(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시민 및 단체는 ‘2014년 서울사회복지대회’ 행사 시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유의할 점은 추천 대상자가 동일부문 시상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동일공적으로 기 수상한 경우, 2014년 서울특별시 시민상(타부문)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2014년도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해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복지정책과(02-2133-7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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