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의 선거 당일 모습은 어땠을까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어진 개표 현장과 당선인들의 소감을 담아왔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

REP))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경상북도 각 시군 단체장들의 당선인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결과 우선 포항시장에는 새누리당 이강덕 후보가 66.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 새누리당 이강덕 당선인 포항시장>
53만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대해서 반드시 보답하고 제 자신을 헌신해서 53만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경주시장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최양식 후보가 48.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 새누리당 최양식 당선인 경주시장>
우선 경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경주시민이 내린 이번 결단으로 우리 경주시의 미래가 새롭게 개척되고 전개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울진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임광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영덕군수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이희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외에도 영천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석 후보가 당선됐고, 청도군수에는 새누리당 이승율 후보가, 경산시장에는 새누리당 최영조 후보가, 울릉군수에는 새누리당 최수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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