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와 순천의 단체장이 된 당선인들은 무엇보다도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REP)) 제6회 6.4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주철현 후보가, 순천시장에는 조충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인은 사람 중심의 행복한 여수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맑고 젊은 여수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주철현/ 여수시장 당선인
“시민들이 주인 대접을 받는 그런 시를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장 사후 활용부터 시작하게 되면 여수가 좀 더 좋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조충훈 순천시장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순천을 만들고,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조충훈/ 순천시장 당선인
“복지 분야에서는 이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이라는 복지를 펴나가겠습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작년부터 해나가고 있는 9988쉼터를 전체 도시에 확대한다든가 공립유아소를 설립해서 실질적으로 어머니들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육아시스템을 갖추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4년 간 지방 행정을 이끌 당선인들이 임기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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