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에서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사과를 사과라고 부를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자. 시큼한 맛, 빨간 색, 딱딱한 촉감, 싱그러운 냄새 등등 사과라는 단어가 없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찾아낼 것이다. 글쓰기도 이와 같다. 하나의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우리의 삶을 다양한 표현으로 찾아내가는 과정이다. <감각으로 쓰는 희곡>은 이처럼 무언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내 안의 ‘무언가’를 오감을 동원해 글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 사과를 사과라고 부를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자. 시큼한 맛, 빨간 색, 딱딱한 촉감, 싱그러운 냄새 등등 사과라는 단어가 없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찾아낼 것이다. 글쓰기도 이와 같다. 하나의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우리의 삶을 다양한 표현으로 찾아내가는 과정이다. ‘감각으로 쓰는 희곡’은 이처럼 무언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내 안의 ‘무언가’를 오감을 동원해 글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장애인 공연 및 예술교육 전문 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은 오는 25일까지 2014 아주 특별한 예술아카데미 ‘희곡쓰기-감각으로 쓰는 희곡’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곡쓰기-감각으로 쓰는 희곡’은 ▲기초 글쓰기 과정 ▲1인 1작품 희곡쓰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완성된 희곡은 작품집으로 만들어지고, 전문 연출과 배우에 의해 낭독공연으로 이뤄진다.

주요 강사로는 2013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젊은 창작자로 선정된 ‘소년 B가 사는 집’의 이보람 작가가, 특강 강사로는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교수이자 극단 하땅세의 예술감독 황조병 작가와 연출가이자 작가인 라푸푸서원 대표 최원종 작가가 참여한다.

‘희곡쓰기-감각으로 쓰는 희곡’은 다음달 2일~11월 8일까지 총 34회 주 2회(수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12시) 대학로 소재 노들야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무료며, 자세한 일정 등은 카페(cafe.naver.com/veryspecialarts/92)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해당 담당자(전자우편 vsav0420@naver.com, 전화 010-6838-9090) 앞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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