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인 회사 브라운핸즈가 도곡동의 사무실에서 ‘Face to Face (서로 마주 보고)’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을 대표해 심안수, 한부열, 강선아, 이소연, 정도운, 박태현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강선아 작가는 전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영구소장 결정된 실력을 인정 받은 예술가다.

작가들은 얼굴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들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전시를 열고 있다.

브라운핸즈의 이준규 대표는 “폭 넓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는 작가의 전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ace to Face 전시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브라운핸즈 도곡점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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