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복장과 율동, 그리고 극장에서 울려퍼지는 맑은 화음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습니다.

지난 18일 국립극장 용에서 열린 제5회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에서는 총 21개 팀이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쳤습니다.

김세연 / 순창금과초등학교 저는 순창금과초등학교에서 올라온 김세연인데, 이렇게 합창대회에 와서 영광이고 약간 긴장도 됩니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합창단원들은 함께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뽑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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