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협회는 지난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안산희망재단에 성금 2,263만6,210원을 전달했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면서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주민들이 세월호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15개 지부 55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성금을 모았다.

참여주민들 역시 어려운 환경속에 있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했다.

한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기초수급자들의 자활을 돕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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