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이 되면 건강보험료가 적용되지 않는 선택 진료비가 평균 35% 줄어듭니다. 또 9월부터는 환자의 4-5인실 입원비가 65%~70%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인하되는 선택진료비의 경우, 현행 20~100%이었던 검사와, 진찰, 수술 등에 대한 선택진료비 산정 비율이 각각 15%에서 50%로 낮아져 평균 선택진료비 부담이 35%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9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의 기준도 6인실에서 4인실로 바뀌고, 입원비는 상급 종합병원 4인실의 경우 현재는 6만7천770원이라면, 9월부터는 65% 줄어든 2만4천15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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