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는 신라에 해와 달의 빛을 가져다 준 세오녀 전설이 담겨있는데요. 세오녀의 이름을 딴 여성 문화축제가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제17회 포항세오녀 문화제는 포항시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여성계의 힘을 모아 남녀평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매년 열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 세오녀문화제에는 지역 여성들과 다문화 가족, 장애여성들이 함께 했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여성예술인 작품 전시회, 여성영화제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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