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새 증가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60%가 55세 이상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 비정규직은 591만1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7만9천명 증가했고, 이중 11만 3천명은 55세 이상의 여성으로 1년 새 증가 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고령화로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한데다 청년 실업 문제로 자녀의 독립이 늦어져 55세 이상 여성들이 일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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