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15일~17일까지 2박 3일의 기간 동안 장애인복지 관련 일본 돗토리현과의 국제교류를 추진, 일본인 11인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장애인 예술·문화 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춘천과 원주의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취타대 및 난타, 합창단, 사물놀이 공연 참관과 장애인복지시설의 도자기 제작, 원예활동, 원주 옻 문화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간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기대하며, 향후 도에서는 내실 있는 국제교류를 통해 장애인복지 선진 도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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