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0일, 아픈 교훈 잊지 말고 앞으로
어느새 100일, 아픈 교훈 잊지 말고 앞으로
  • 웰페어뉴스 기자
  • 승인 2014.07.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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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다 속에서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10명.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국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고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어느 하나 해결된 것이 없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배병진 / 부산 사상구 INT)
이런 안타까운 일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처해 주고 보상해 줘야 하는데 아무것도 제대로 된 게 없어서 안타깝고요.

생계가 막막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김지연 / 서울 종로구 INT)
(세월호 유가족들이) 원하시는 부분들을 많이 정부에서 들어주시고 원하는 것들이 잘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전과는 다른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는 염원도 한층 간절해졌습니다.

송준원 / 서울 영등포구 INT)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났을 때 초동 대처가 좀 유연하게 잘 이뤄졌으면 좋겠고 시민들이 봤을 때 아, 진실을 말하고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소윤 / 서울 마포구 INT)
국민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이 나라에서 살 수 있겠다 이런 마음이 들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세월호 참사 100일.
아픔을 딛고 일상의 삶을 살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자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