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이저 라샤드 사취데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총괄 담당관은 지난 25일 열린 제2차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 선수단의 참가여부가 남북의 화합을 비롯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북한선수단 참가에 대비해 자원봉사, 수송,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