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장애인방송 의무 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첫 번째 실적을 평가한 결과 38%가 편성의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장애인방송 의무제공사업자 153개사 가운데 자막과 수화통역, 화면해설 등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목표를 모두 달성한 사업자는 95개사, 1개 유형도 달성하지 못한 사업자는 58개사로 나타났습니다.

방통위는 의무불이행 사업자에 대해 위반한 내용과 시정 명령, 불이행시의 과징금 부과 등 법령상 제재조치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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