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들이 전문직 사회인으로 나아가고자 자격증 취득에 나섰습니다.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이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실습장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험에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 15명과 장애인 부모 12명, 비장애인 2명 등 모두 29명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한편 응시자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35시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고, 실기시험에서는 기술과 서비스 2개 항목을 평가받아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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