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필로스호텔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단체의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문석환 지회장 권한대행은 “지역 장애인 분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당사자 단체가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함은 당연한 결과.”라며 “우리의 절실한 요구를 알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앞으로 포항지회는 산하 읍·면·동 분회를 비롯해 공공장소 등에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최보아기자 복지TV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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