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 톡.

무료인데다 휴대폰으로 쉽고 빠르게 대화를 할 수 있어, 요즘은 문자보다 카카오톡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민동현 / 경기도 수원시 INT)
친구들과 대화할 때 편하고 빠르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특히 무료라서 좋은 거 같아요.

경기도는 지난 해 4월부터 카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와 문화소식 등 알찬 정보를 수시로 알려주면서, 이미 12만 명의 경기도민들과 친구를 맺은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SNS의 일종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와 대화 하듯 언제든지 민원접수나 재난 신고를 하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PIP] 서정훈 팀장 / 경기도 미래정보팀 INT)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도민의 생활불편과 재난안전신고를 받는 시스템으로, 도민이 접근하기 용이하고 불편 신고를 현장에서 즉시 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양방향 민원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기존에 민원 관련 앱을 내려 받을 필요도 없고. 제기한 민원에 대한 답변을 카톡 상에서 손쉽게 공무원으로부터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이처럼 사진 첨부를 해서 민원 현장 사진을 바로 보내면, 재난 안전사고 신고도 좀 더 빠르게 접 수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1대1 대화형’ 카톡 민원 서비스는, 올해 안에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공: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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