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용부, 인천·청주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올해 마지막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인천과 청주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금번 채용박람회에서 8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설명, 원서접수, 상담면접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용부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도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재능 있는 어르신들게 나눔활동 기회를 드립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재능나눔 활동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달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지원대상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1인당 월 10만원 미만을 받는 어르신으로 교육이나 상담, 취약계층 돌봄이나 생활스포츠 등 재능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 제주, 장애인·노인 등 제주관광 돕는 전문센터 열어

제주를 찾은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이 쉽게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업무를 전담하는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편리한 관광시설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약자를 위한 여행코스 개발과 소개,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 실태조사와 평가, 관광환경 인증제 운영 등을 합니다.

4. 강동구, ‘경적 대신 전조등’ 청각장애인용 표지 배부

서울 강동구가 청각장애인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차량에 붙이는 청각장애인 표지 시안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했을 때 청각장애인 표지를 부착해야 하지만 홍보 부족과 장애 노출 기피 탓에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는 서울시농아인협회의 의견을 수렴해 새 표지에 '안 들려요, 경적 대신 전조등을 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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