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통사, 가입비 인하…취약계층 요금제 제공량 확대

이동통신 3사가 가입비를 50% 인하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월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미래부는 내년 말까지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입니다.

2. 서울시, 홍은동에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 첫 선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에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거주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스스로 사랑방을 운영하고, 공공주택 관리를 하는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 하하고, 입주 대상은 자립기반이 취약한 만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청년 1인가구로 월평균 소득 70%이하면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경남도, 추석명절…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

경상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구입해 사용해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특히, 경남도는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방문할 때에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국립재활원, 척수장애인 부부 워크숍 참가자 모집

국립재활원이 '척수 장애인 부부 워크숍’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행복더하기'는 자신과 배우자를 이해하고, 부부 관계의 증진을 목적으로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국립재활원 성 재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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