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48시간 안에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면 시 전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정부는 특수요원 데미안에게 ‘브릭 맨션’ 잠입을 지시합니다. 하지만 ‘브릭 맨션’의 폭탄 해체 임무 뒤에는 거대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데... <13구역>의 리메이크작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폴 워커의 마지막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액션 영화의 거장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더합니다.

<야간비행>
어릴 적 둘도 없는 친구였던 모범생 용주와 문제아 기웅. 두 친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고 학교와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던 용주는 어릴 적 친구였던 기웅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게 되는데... 독립영화계의 대표감독 이송희일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야간비행>. 열여덟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청춘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 공연 소식
1. 음악극 <노베첸토>
단 한 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호흡을 맞추는 음악극 ‘노베첸토’가 9월 14일까지 세실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2. 조로
뮤지컬 '조로'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10월 26일까지 펼쳐집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오래전 그날>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9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편집: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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