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5곳 중 4곳은 영업이익 면에서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이 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사회적 기업 경영공시 현황 자료를 분석할 결과 사회적 기업 5곳 중 4곳 이상이 영업이익에 있어 적자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의원은 경영공시에 참여한 81개 기업 중 흑자를 낸 곳은 18개 기업에 불과했다며, 나머지 63개 기업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지원하기 시작한 지 8년이 지났다며 현재 영업이익이 악화하는 사회적 기업을 파악했으니 당국이 필요한 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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