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학생 몸에 담배 빵, 가해자는 없다?
경기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정문에서, 장애인 학교폭력 피해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의 한 중학교에서 지적장애 남학생이 동급생들에게 허리에 담뱃불로 지짐을 당했지만, 경찰이 증거불충분으로 수사를 종결한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진실규명과 교육감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2. 한국장총, 제1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13일부터 이틀간 제1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대회는 전국의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정부의 장애인복지공약 이행 정도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3. 포항, 장애인 취업-생산품 박람회 14일 열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취업, 생산품 판매 홍보 박람회가 오는 14일 포항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이 참가하며, 이외에도 장애인 혈압, 당뇨검사, 이미용 서비스,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됩니다.
4.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으로 마음 나눠요
사랑의 달팽이의 제10회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이날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등 국내 음악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5. 경남도,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수상 쾌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남 도내 4개 시군이 수상했습니다.
먼저 합천군은 시군부문에서 전국 1위인 금상을 함양군 안심마을이 소득체험부분에서 전국 은상을, 함안군 강주마을이 경관환경 부분에 동상을, 거창군 오산마을이 문화복지 부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