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5.01.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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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란 주제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명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의 연혁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깨달음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서울시가 정신질환의 사회 시스템적 관리 책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04년 수립한 ‘서울정신건강 202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2005년 개소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광역형 정신보건센터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실천해 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모형으로 한 10개의 광역형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증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실천했다.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예방을 통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포괄적 서비스체계 마련으로 질병부담 감소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서울시 만들기 ▲정신장애인 권익 강화를 통한 서비스 체계의 선진화 ▲안정적 정신보건서비스 운영을 위한 행정·연구·평가 조직체계 강화가 그 것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정신건강브랜드 ‘키위’를 내놓고, 청년정신건강사업 및 서울시민 절주사업 등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했다.

더불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577-0199’ 운영과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자작나무’ 등 지원 사업을 활성화했다.

만성 정신질환자가 병원에서 퇴원 뒤,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이음 프로젝트’와 정신장애인의 인권 강화의 일환으로 ‘이어달리기’나 ‘정정당당’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안정적 정신보건서비스체계 운영을 위해서는 2년마다 서울시민 정신건강인식도 조사 시행해 서울시정신보건지표 및 서울시정신보건정보시스템 ‘SMHIS’ 마련, 서울시정신보건통계 홈페이지(www.seoulmentalhealth.kr)를 운영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강화했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관련한 내용은 전화(02-3444-9934) 또는 서울시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