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 시범 운영

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은 최근 공공도서관을 많이 찾는 노인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노년기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범 사업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에는 서울도서관과 5개 공공도서관이 선정, 지역 노인복지센터와 치매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도서관별로는 ▲청담도서관 ‘책 읽는 노년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독서토론’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은빛 책 날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내 인생의 포토에세이’ ▲성동구 성동구립도서관 ‘두뇌 Talk(톡)톡 실버독서동아리’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책으老(로) 만나는 여생 행복 프로젝트’가 준비된다.

이달 중 참여할 도서관 사서들이 공동연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달에서 다음달경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안내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도서관 홈페이지(ib.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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