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까지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비영리 법인·단체 등 대상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제3차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 규모는 150여 명 정도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참여요건은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홈페이지(www.ask.re.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증 사본, 사회적기업인증서 사본 등)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전자우편(askme5565@hanmail.net)이나 우편(서울 서초구 방배로 126 석하빌딩 4층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팩스(02-749-8199)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회공헌팀(070-4652-5329, 5328, 5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재능과 경륜을 발휘하는데 망설이거나 주저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현직에서 아무리 전문성이 있어도 퇴직 후 활용하는 기회를 놓치거나 못 살리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그만큼 뒤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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