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생명사랑지킴이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지난해 생명사랑지킴이단을 조직하고, 생명사랑지킴이로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적절한 위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안내 및 고정관념과 편견깨기 일환으로 ‘생각이 차이를 바꾼다’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안내 및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지한다.

한편 홍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학접십자사홍천지회, 홍천군 사회복지공무원, 홍천군 교육지원청, 홍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홍천지회,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홍천군 내 부대 간부 및 병사, 홍천군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000인 이상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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