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공공의료 정책과 원격진료 등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정 후보자의 검증에 초점을 모았습니다.

특히 정 후보자가 자신을 복지 부문에 문외한이라고 칭한데 대해 장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복지 분야를 충분히 학습하고 현황을 파악했어야 하는데, 장관이 되면 공부하겠다는 정 후보자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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