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가 지난 20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법에 근거해 현재 본부상담센터 포함해 전국에서 8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상대학교가 운영을 맡은 경남센터는 9번째 센터로 앞으로 도내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경남에는 특히 창원경륜장을 비롯해 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지역 카지노와도 인접해 있지만 지역 내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한 전문기관이 없었습니다.

이에 경남센터는 도박중독 예방·홍보 사업, 치유 재활 사업, 국제 교류 등의 전문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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