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된 두봉 레나도 주교의 뜨거운 희생과 나눔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봉’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지난2일 안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는 경상도 개도700주년을 맞이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인 두봉 레나도 주교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두봉 레나도 주교는 ‘농민사목의 대부’, ‘안동의 촛불’이라 불리는 경북의 유명 종교인으로, 60여년간 한국에 살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경북의 교육·문화·사회복지사업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동안 두봉 주교의 고향인 ‘프랑스 오를레앙’ 촬영과 ‘성심요양원’ 등에서 이웃과 함께한 주교의 일상을 꼼꼼하게 기록했으며, 국민배우 안성기가 내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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