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착한 소비에 동참하기 위한 판촉행사를 갖는다.  

도는 오는 21일~23일까지 3일 동안 도청 제3별관에서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홍보 및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전문 판매장인 ‘서로좋은가게’가 취급하는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등 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서로좋은가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추석의 의미를 더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서로좋은가게는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파급시킨 사회적인증기업이다. 현재 도내 9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23개소가 운영 중이며, ‘굿스굿스(Goods Goods)’ 등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자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63%)과 일반품목(37%)을 결합해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생산품 육성과 유통 활성화, 친환경농산물 등 다른 착한 제품과도 연계 판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생산과 소비, 사회적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경제 선순환구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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