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 전단계’ 환자수 급증…4년만에 4.2배

최근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도인지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난해 10만5천명으로 해마다 44%씩 늘어 4년만에 4.2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멈출 수 없지만 훈련과 재활로 효과는 볼 수 있다며,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서울시, ‘치매, 희망을 품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서울시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시민청에서 치매,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서울시 치매극복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어르신의 작품 전시와 치매인지프로그램 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9월 각 자치구에서 열리는 치매관련 행사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도봉구, ‘장애인 건강관리교육’ 실시

서울 도봉구는 뇌병변과 지체장애가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건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론교육과 스트레칭, 건강체조를 통한 근력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4. 은평구, 저소득가정 방문 ‘찾아가는 복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 5급 이상 구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함을 살핀 한편,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형 사회복지망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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