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권고 했습니다.

9대 생활수칙은 금연과 절주,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 적정체중 유지 등입니다.

특히 질본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발생 즉시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내원해야 하나 뇌졸중 환자 중 권장 시간인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 중 50% 미만이고,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률과 재발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질본은 심뇌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시간이 생명인 만큼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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