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의 ‘한마음 희망걷기대회와 전국 정신건강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편견 없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2천명의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한마음 희망걷기대회 캠페인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국민들에게는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개선하는 대회로 꾸려졌습니다.

이날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최한식 중앙회장은 정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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