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편하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인클루시브 꿈틔움 패션쇼인 “한복, 소통으로의 초대”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꿈틔움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건국대학교 이상은 교수가 총 감독을 맡고 김복희 한복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전통의 미와 한복의 선에 기반을 두고 지체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목발을 짚는 장애인도 한복을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으며, 시각장애인은 겉과 안감을 자수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꿈틔움서 개발한 독특한 자수디자인이 적용된 한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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