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창업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애인기업 육성정책 포럼이 열렸습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등 판로지원 확대 방안과 장애인기업 세제지원 제도 개선의 대한 두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백규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자금조달과 판로분야의 미비한 지원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우선구매제도의 확대를 통해 장애인기업의 재정상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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