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망막병증’이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5년 전에 비해 8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진료인원은 약 32만8천명, 진료비는 약 436억원으로 5년 전보다 각각 37%, 32%가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70대 이상 노년층으로 약 5만명이 증가했으며, 60대와 50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당뇨병성 망막변증은 당뇨병에 의해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안과 합병증으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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